스토리 별거 없슴 옛날 러쉬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실제 구조가 비슷한데 조금 더 복잡하게 얽혀놓음, 스토리가 약간 산만함.

F1을 좋아했던 사람들이라면 왠지 모르게 속도가 느려보일것임 

알고보니 이게 F2에다가 F1처럼 표현했다고함.

러닝 장면에 너무 가감이 없어서 영화적 허용 없이 그럭저럭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시야각임 .. 

처음엔 이게 (어? 심심한 운전 모습인데 왜 상쾌한 느낌이 들지?) 했는데, 알고보니

이게 새로 개발한 아이맥스 카메라를 차량에 탑재하고 찍었다고 함,

그게 꽤 상쾌한 시야각을 가져다 줌.

지금까지 본 자동차 액션과 다름.

지금까지 운전장면들은, 달려가는 하나의 점? 을 기준으로 찍었다고 한다면, 이건 거의 시뮬레이터 '준 360 시점'으로 보일정도로 상쾌함.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한줄요약 : 연기고 스토리고 크게 볼거 없지만, 촬영기법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값어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