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번소설은 무협소설이고 흔히 무협세계관에서 크게 대두 되지않았던 살수 집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입니다

대게 살수 집단은 정확하게 서술되지도 않고 배경으로써 혹은 주인공의 경험치 위기감 조성 등으로 밖에 써먹지 못하는 요소였지만

이소설에선 주인공 집단으로 나오게 됩니다

주인공 이름은 "종리추"이며 먼치킨은 아닙니다 오히려 머리가 똑똑하고 노력파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주인공과는 멉미다 유쾌하지도않고 이기적이지도 않고 소설도 개그적요소도 없고 19금요소도없고

그냥 저의 취향은 거의 없다시피한 소설인데 이상하게도 재밌게 봤습니다.

아마 소재가 흔히 보지 않았던 살수집단 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한번의 살행을 위한 무엇을준비 하는지 의뢰는 어떤식으로 되는지 살수들의 생활은? 그들의 문화는? 그들의 의리는?

살수들은 전부 미친놈인지,  명분은 있는지, 종리추가 속해있는 집단이 하고자 하는건 먼지

취향은 아니었지만 재밌게 봤던 작품으로 추천드립니다.

웹툰으로 나오고 있습니다만.. 소설이 더 재밌습니다 만약 둘다 보실생각이시라면 소설부터 보세요

제가 상상했던 이미지가 전혀 안나오더군요 웹툰은 재미도 많이 떨어지고 웹툰은 보다가 초장부터 포기했습니다.